여주 캐슬파인CC 맛집 도깨비정원 한상차림 메뉴 추천!
여주 캐슬파인CC 주변 맛집을 찾았다. 가게 이름은 도깨비정원이라는 곳.
캐슬파인CC 주변 맛집 방문
능이버섯이 들어간 닭백숙, 오리백숙, 한우정식, 닭볶음탕, 한우꽃등심, 삼겹살, 생선구이와 제육쌈밥 등 메뉴도 다양한 곳이다.
인원 수와 상관없이 먹고 싶은 것을 부가적으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메뉴 주문의 선택의 폭 역시 맘에 들기도 했다.
** 주소/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부평로 407
여주 캐슬파인CC 가까운 곳에 식당들이 몰려있어서 한적하게 맛있게 먹고 나오기 좋은 음식점이다.
군더더기 없는 도깨비한상차림
우리 일행은 도깨비한상이라는 메뉴를 주문했다.
예전에 갔을 때보다 사람은 조금 붐볐지만, 이번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우리가 떠들면서 식사를 했다.
제육과 생선구이, 게장과 더덕구이, 된장찌개가 나오는 도깨비한상이다.
한상 가득한 한정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 수 있는 반찬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편이다.
한상 메뉴는 두가지 종류
도깨비한상보다 한단계 아래 금액의 곤드레나물 한상이라는 메뉴도 있다.
별도로 제육쌉밥, 생선구이를 시켜서 밥을 먹을 수도 있고, 제육볶음, 더덕구이, 도토리묵, 두부김치, 왕반두, 양념게장 등 사이드 메뉴도 여럿 있는 곳이다.
캐슬파인CC 맛집의 매력
내가 보기에 여주 캐슬파인CC 맛집 도깨비정원의 매력이라면, 음식점에 유통되는 식재료나 양념류를 받아 쓰지 않고 직접 채소를 채배하고 장을 담그고, 그때그때 회전이 빠른 신선한 반찬을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여주 캐슬파인CC나 360도CC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많이 하고간다는 리뷰도 많이 보일정도의 조금은 유명한 맛집이다.
직접 재배한 식재료 사용하는 맛집
장마 때문에 쌈채소가 오히려 삼겹살보다 더 비싸다고 하는데... 직접 손수 재배한 것을 따 상에 올리니 좀더 싱싱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상추나 깻잎은 직접 재배한 것이 냉장고에서 더 오래가는 편이라서 누가 옥상에서 직접 따온 상추라고 하면 거절하지 않고 받아오는 편이다.
구수한 된장찌개의 위엄
유명한 식당들이 왜 고추장과 된장, 간장 등을 직접 담가 손님상에 내어 놓는지는 TV 등을 봐서 알고는 있지만, 한상차림에는 너무 잘 어울리는 된장찌개인 듯 했다.
두부 역시 부드러워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을 가지고 있었다.
여주쌀밥이 만들어내는 한상차림
솥밥이 이렇게 나온다. 햅쌀인지 윤기가 좔좔 흐르는 느낌의 쌀밥이었다.
찰솥밥이라고 하는데, 바닥에는 살짝 누룽지가 만들어져 있어서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구수한 누룽지와 된장찌개의 조합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제육과 쌈된장의 궁합
상추 위에 제육을 올리고, 제육 양념도 올리고, 쌈된장은 반드시 올려서 먹으면 끝!
직원도 친절한 편이고, 단독채 음식점이기 때문에 주차는 개편리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여름 방학이라서 그런지 강천면 부근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캐슬파인CC 맛집 도깨비정원을 온 가족들도 보였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게 되면 주변에 있는 여주 해바라기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도 있고 여유있게 그때 한적하게 찾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언젠가 또 여주 찰진 쌀밥이 생각날까 생각해 보았다.
쌀을 씻고 어디에다 밥을 짓는지에 따라 이렇게 밥맛이 다르다니 참 신기했다. 맨밥에 김치하나만 가지고서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밥맛 또한 일품이었다.
'E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한산성 애견동반 음식점 반려견 모시고 gogo 엄마네식당카페 한방백숙 즐기기 (0) | 2023.08.27 |
---|---|
양재동 양갈비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재2호점 방문 후기 (0) | 2023.08.18 |
판교 냉동 삼겹살 맛집 일로집 방문 후기 '인생은 정말 고기서 고기다' (0) | 2023.08.15 |
백운호수 맛집 자주 다니는 백숙집 시원하고 따뜻하게 먹는 보양식 (0) | 2023.08.15 |
영종도 생선구이 맛집 용유도 해변 가는길에서 집밥구어선생을 만나다 (0) | 2023.07.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