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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워킹4

야간 워킹 4일차 오늘 야간 워킹은 평소때와 달리 일찍 나섰다. 역시나 호수공원에는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또한 밝은 보름달과 밤 구름이 아름다운 하늘을 자아내고도 있었다. 뭐랄까. 땀 흘리는 맛이 난다고 해야할까. 오늘부터 세바퀴를 돌겠다고 마음먹고 야간 워킹을 나섰는데... 아직 내 체력이 부족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주까지는 두바퀴에 완전 적응한 후 세바퀴로 늘려야겠다. 유난히 습기가 많고 바람도 없었던 야간 워킹...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다시금 믿고 싶어진다. 야간워킹 4일차를 마치며... 2016. 6. 20.
야간 워킹 3일차 몇일동안 출장에 야간 워킹을 하지 못했다. 작심삼일이 될것 같은 예감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다. 늦게 돌아와 시작한 야간 워킹. 전과 달리 오늘은 바람한점없는 시원한 밤이었다. 또한 외로움을 달래려는지 개구리 우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그렇게 출발한 야간 워킹 3일차. 몇십분 지나지 않아 즐거운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기분 역시 나쁘지 않았다. 몇일 건너 뛰었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안도감에...ㅎㅎ 이제야 3일째 기록한다. 2016. 6. 19.
야간 워킹 2일차 드라마를 본다고 늦게 시작한 야간워킹. 동네를 벗어나 도착한 호수공원. 어제보다 다소 차갑게 느껴진 밤공기가 오히려 상쾌한 느낌이 들었다. 오늘도 두바퀴를 가뿐하게 마친 야간 워킹. 빠른 도보로 한바퀴 도는데 8분이 걸린다고 말해주었다. 그럼 한바퀴가 몇미터일까. 지쳐서 계산하기도 싫어진다... 내가 걸었던 속력을 모르기 때문에 당연 계산이 안된다..ㅎㅎ 오늘 야간 워킹 미션 완료!! 2016. 6. 14.
야간 워킹 1일차 오늘부터 야간 워킹을 시작했다... 옆에서 같이 할 파트너가 생겼기 때문에 다이어트라는 목표에 의지력이 더 생긴다. 오늘은 야간워킹 첫날인만큼 집을 나와 동네 호수공원으로 평소 걸음의 두배 속도로 걸었다. 땀이 머리 속에 맺히는 느낌과 가슴골을 통해 따뜻한 기운이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쉬지 않고 두바퀴를 돌았다. 첫날이라 야간워킹 무리하면 안되니 시간을 두고 한바퀴씩 늘려 나가려한다. 기초체력이 다시 생겨났으면 좋겠다. 기초체력이 부족하니 앉게되고 앉아있다보니 눕게 된다. 이젠 쓸데 없이 누워있는 습관으로부터 벗어나야만 한다. 야간워킹 1일차를 마치고... 2016.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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