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애견동반 음식점에서 여유있게 하루 놀다오기!
잠시 토요일 가을이 오는 하늘을 맛보았어요.
남한산성 반려견 동반 가능 음식점
반려견 동반 가능한 식당이 있는 남한산성 반려견 동반 음식점 엄마네식당을 찾았어요.
햇볕이 있는 곳은 뜨겁지만, 그늘이 진 곳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옴을 느끼는 하루여서 동네 한바퀴라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 주소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176 (오전리 31-1)
계곡주변, 넒은 마당, 야외테이블 조건
식당 옆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고, 식당 마당도 넓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킁킁하고 쉬야도 좀 하고...
너무 자유분방한 모습에 더 댕댕이한테 빠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남한산성 계곡 주변이라서 아침일찍 몰려드는 분들이 많았구요. 주말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야외 테이블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남한산성 애견동반 명당 예약
남한산성 애완견 식당들이 요즘은 많이 생겨났지만, 이렇게 명당자리를 가지고 있는 음식점은 몇 안되기 때문에 더 희소성이 있는데요.
모처럼만에 야외 그늘과, 계곡에서 노느라 토요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모른채 아주 여유있는 시간을 숲속에서 보냈어요.
하늘은 높아져만 가고, 집 안에서만 있다보니 내 옆구리 살도 찌어져만 가고.
남한산성 반려견 동반 음식점 메뉴
남한산성 반려견 동반 식당 이곳의 음식 메뉴는 한방백숙이나 닭볶음탕 정도 주문하면 몇시간 여유있고 편하게 즐기다 올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아요.
그늘에서 즐기는 야외 음식메뉴
오히려 그늘은 찬바람이 불어 와서 음식이 식으면 맛이 없어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서 그랬는지... 음식이 금방 식어서 먹지 못하는 경우는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에요.
저희는 한방백숙 주문했는데요. 능이버섯이 들어간 한방능이백숙이라는 메뉴에요..
애견 간식도 파는 남한산성 맛집
토종닭을 사용한 한방백숙, 오리를 사용한 한방오리백숙, 엄나무오리백숙, 능이오리백숙, 닭볶음탕이 있고, 김치전, 갈비탕, 파전, 도토리묵, 갈비탕, 김치말이국수 등 메뉴가 있어요.
그리고, 애견 간식도 팔고 있는데요. 같이 남한산성에 왔으니 삼계탕이나 오리죽 메뉴가 있으니 따로 보양식 한번 먹여야겠다 싶으면 이러한 메뉴 주문하면 될 거에요.
남한산성 애견동반 카페 주문 메뉴
카페 코너에서는 아메리카도, 다방커피, 카페라떼, 팥빙수 메뉴가 있는데요.
저희는 집에서 텀블러에 아아~ 준비해 가서 식후 댕댕이랑 놀면서 시원한 아아를 즐겼어요.
혹시라도 남한산성 애견동반 음식점에서 반주라도 했다면, 반드시 마시지 않는 분이 꼭 운전하시길!!
능이버섯이 많이 들어가 있는 한방백숙인데요.
도심 속에서 몇 번 먹어봤지만, 남한산성 숲 속 자연과 함께 먹는 백숙은 더 맛이 좋았어요.
야외에서 먹는 음식은 라면도 맛이 좋거든요.
당일치기 남한산성 애견동반 음식점
늦은 여름 휴가를 가지 못했다면, 애완견 모시고 이렇게 남한산성이 아니더라도 숲 속에 있는 조용한 음식점 찾아서 하루 즐기다 오는 것은 서로의 힐링 포인트가 될 거에요.
명당자리를 위한 전화예약 필수
반려견 동반 가능한 남한산성 음식점에 있는 야외 테이블을 먼저 선점해야 된다면, 꼭 식당으로 전화 예약하고, 통화하면서 주문해야 되는 추천 메뉴도 물어보시고 도착 시간 미리 정하고 출발하면 되요.
식당에는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동반이 가능한데, 반려견 주인의 서로간의 최소한의 에티켓만 지키면 하루 댕댕이와 함께 달달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검색만 조금 하면, 서울 주변, 수도권 주변 애견동반 가능 음식점이 엄청 많이 나오고, 이용시간, 주문 메뉴, 놀이시설, 편의시설 정보를 알아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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