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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 레시피 찾아보다가, 근처 식당에서 저녁해결! 밥하기 귀찮을때는 사먹어요!

by 델나우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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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 레시피 아래 있어요. 
밥하기 싫어서 오징어볶음 파는 곳 와서 해결!! 

 

누구에게는 불타는 금요일이라고도 하지만, 밥을 해서 먹어야하는 저에게는 밥한끼하는 것이 지옥과도 싫을 때가 있어요.

 

점심 때 오늘 저녁 메뉴는 뭘로할까? 고민하던 중 오징어볶음 레시피를 검색해봤는데, 별거 없더라구요. 

 

백종원 오징어볶음 레피시가 있어서 그 글을 쭈욱 살펴보다가...

 

그만 따라하기도 싫고 귀찮기도 해서 바로 접었어요. 

 


< 오징어볶음 간단 레시피 >

1. 손질해 놓은 오징어를 준비한다.

2.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다이아몬드 칼집을 내줘도 되고, 아무튼 한입에 잘 들어갈 크기로...

3. 볶음 양념장을 만든다. 적당한 고추장과 고춧가루, 간장, 마늘 그리고 환상의 조미료인 맛술과 함께 양념장을 만든다.

4. 채소를 준비한다. 파, 양파, 당근, 고추 등을 준비해 썰어 놓는다. 매운 것 좋아한다면 매운 고춧가루 또는 청양고추를 아주 조금만 넣어서 볶는다.

5. 완성 후 뿌릴 깨를 준비한다. (생략해도 됨) 

 

 


 

이렇게 하면 오징어볶음 요리할 준비는 완료되었고, 넘치지 않는 팬을 준비해요. 

 

파기름을 내라고 오징어볶음 레시피에 되어 있는데, 먹다보면 파기름을 낸 요리인지 아닌지 구분 못하는 가족들이 있어서 과감하게 생략해도 될 듯 보여요. 

 

오징어를 넣고 흰색으로 어느정도 익어갈때, 준비한 양념장을 투하시켜요. 

 

이때, 오징어가 양념에 흠뻑 젖었다 싶을때, 물을 반컵을 넣고 조금 졸여줘요. 

 

너무 물이 많거나 하면, 채소를 넣고 난 후 나오는 채소수 때문에 오징어볶음이 아니라 오징어양념전골 비슷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물의 양을 처음에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쎈불로 볶아버리면, 오징어가 타버릴 수 있기 때문에 물 조절이랑, 불조절만 잘하면 되요. 

 

준비한 채소를 투하해요. 사실 오징어볶음은 채소도 들어가 있어서 식감을 북돋아주는 보조역할인 것이지 채소가 메인이 되면 오징어볶음은 실패한 거에요. 

 

볶다보면 채소수가 나오는데 그 채소수가 말라버릴 때까지 볶아 주세요. 볶음요리라는 것이 한눈 팔거나 주변에서 말걸어서 요리의 혼을 빼앗아가 버리게 되면 망치는 수가 있거든요. 

 

오징어볶음 요리 만들때는 옆사람의 대화를 무시하고 몇분만 신경쓰면 아주 맛있는 반찬! 아니 식사의 메인 요리로 둔갑할 수 있어요!! 

 

주말에는 또 뭘 해먹나 벌써부터 고민되요~ 주말 내내 외식으로 때워야 하나~ 아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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