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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미금역 맛집 - 감자탕 맛있는 구미동 해장국집 방문기,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메뉴!

by 델나우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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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미금역 맛집] 감자탕 맛있는 구미동 해장국집 방문기,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메뉴! 

 

오늘 밤부터 뜬금없이 겨울 한파가 찾아온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때문에 재난 문자 알림이 들어오고 난리도 아닙니다. 얼마나 추워지길래 일기예보를 찾아봤습니다. 

 

강남구 역삼동 기준 11월 30일 수요일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7도, 최고기온은 영하 3도입니다. 하루 종일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것은 이번 찾아오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기 때문에, 나이 드신 어르신 또는 심혈관계가 약하신 분들께는 정말 조심해야 할 날씨가 되겠습니다. 

 

각설하고, 추워지는 요즘 뜨끈뜨끈, 보글보글, 지글지글거리는 메뉴를 찾아 맛집 다니기에 참 좋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분당 미금역 맛집 서울24시감자탕 해장국집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수인분당선을 타고 미금역 4번출구로 미금역 먹자골목이 있는 주택가로 몇분 걷다보면 보이게 되는 감자탕집입니다. 꽤나 오래된 미금역 맛집이라고 합니다. 

 

감자탕 전문점답게 감자탕이 주 메뉴입니다. 물론 식사만 해야한다면, 뼈해장국이나 선지해장국을 주문하면 됩니다. 

 

감자탕은 대, 중, 소 사이즈로 나뉘어져 있고, 먹다보면 부족하게 되는 고기붙은 뼈는 추가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풋고추와, 김치, 깍두기, 쌈장이 나옵니다. 감자탕이 보글보글 더 끓어댈 때까지는 쌈장에 찍어 고추를 즐겼습니다. 애피타이저라고 생각하고 먹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드디어 감자탕이 끓고, 우거지와 수제비를 먼저 먹어봤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싱겁다는 느낌도 있지만, 감자탕 전골 밑에 숨어있는 감자가 푸욱 익어갈 때 진정한 감자탕의 맛이 올라왔습니다. 

 

조금은 짭쪼름해지는 육수가 알콜을 더 부르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분당 미금역 서울24시감자탕 해장국집은 국내산 등뼈만을 사용하는 감자탕집인데, 김치와 깍두기 등 반찬 재료까지도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분당 미금역 맛집이었습니다. 

수제비 사리는 쫄깃해졌을 때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래 끓이다 보면, 이눔의 수제비가 풀어지기 때문에 값어치가 사라지고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워지는 겨울날씨 보글보글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더 진한 맛이 우러나오는 감자탕은 연말연시 소박하게 회식메뉴를 찾았던 우리 일행에게는 가성비 좋았던 메뉴였습니다. 

 

집에서 두고두고 끓여먹으려고 감자탕 포장 주문을 해 놓고 찾아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분당 미금역 먹자골목 안에는 오래된 맛집들이 많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보이는 새로운 간판의 음식점들도 있었습니다. 몰리는 맛집에 왜 자꾸 사람들이 몰리는지는 한번 가보게 됩니다.

 

미금역 서울24시 감자탕 해장국집 내부의 테이블은 간격도 넓직한 편입니다. 식당 앞에 주차할 자리도 있습니다. 만약 주차할 자리가 없다면, 주변 빈곳에 주차해도 됩니다.

 

연말연시 가성비 좋고, 소박한 모임자리를 생각하는 팀에게는 이만한 분당 미금역 맛집이 또 있을까 싶었습니다.


▶ 음식점 상호 : 서울24시 감자탕 해장국 
▶ 음식점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86번길 10 (구미동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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