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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흑돼지 오겹살 회식메뉴 추천! 미친 비주얼 제주 오겹살 목살 삼겹살로 불금 보내다

by 델나우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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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회식 메뉴 추천, 제주 흑돼지 오겹살! 

 

날씨가 풀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금요일인데 다들 한잔하고 들어갈까???!!!

 

이건 뭐 반강제적인 분위기를 잡는 부장님 덕분에 근사한 흑돼지 오겹살 맛집이라는 곳을 갔어요.

 

좋아요!라고 대답했더니, 바로 저녁 회식자리 메뉴로 흑돼지 오겹살 맛집을 예약했다고...

 

빨라도 너무 빠르신 분! 

 

제주도에서 올라온 흑돼지래요. 한돈인증 말고, 제주도 흑돼지집이라는 인증이 매장 입구와 카운터에 붙어있던 것이 기억나요. 

 

흑돼지 집에는 삼겹살, 오겹살, 목살이 주 메뉴였어요.

그리고 고기를 먹고난 후에는 냉면이나 된장찌개로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흑돼지 오겹살에 한모금의 이슬이 조합은 불금자리에서 계속되었어요.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을 한번 맛본 사람들은 이 늪에서 빠져나오기가 어렵다고도 해요. 저도 이 부분은 동감! 

 

근고기처럼 아주 두꺼운 육질은 아닌, 먹기 딱 좋은 크기로 마치 삼겹살 덩어리로 나오는 두께감이 있던 오겹살은 한번 먹고 나면 계속 찾게되는 그런 매력이 있었어요. 

 

회식 자리가 어제 저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점심이 지난 지금 오겹살이 머릿속에서 자꾸 맴돌아요. 

 

일반적인 국내산 오겹살 가격과 비교해서도 훨씬 비싸지만, 맛은 확연히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이 승자! 

 

누가 불금 회식메뉴로 음식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제주 흑돼지 오겹살이라고 말해주고 싶다는... 

 

평소 삼겹살 등 돼지고기를 좋아하지만, 한 동안 돼지고기 안먹다가 먹으니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던 꿀맛 그 자체였어요. 

 

덜 익은 듯하지도 낳고, 너무 태우지도 않은 아주 적당한 굽기의 흑돼지 오겹살. 

 

언제 또 회식할까 은근히 기다려지는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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