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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흑돼지 남다른 육질을 보여주는 클라쓰

by 델나우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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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로 제주도 갔을 때의 흑돼지 클라쓰를 담았습니다. 

두툼한 흑돼지 육질입니다. 

제주도는 여름에 뜨거운 것이 제맛이다.

실내에 있는 것과 운전할 때와 실내 관광을 빼 놓고서는 야외 관광.

 

안뜨거운 곳이 없다. 그게 제주도 여행의 매력이다.

뜨겁다고, 비온다고, 바람 분다고 펜션이나 리조트 안에만 머물 수는 없다.

펜션에서 직접 흑돼지를 구워 먹기 위해서는

여름날 땀 뻘뻘~흘리는 수고를 해야하는데,

역시 제주도 흑돼지 맛집에서는 시원하게 육즙 가득한

삼겹살과 오겹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돌뼈가 들어있는 껍데기도 붙어있는 흑돼지는

내륙에서 볼 수 없는 클라스를 보여줬습니다. 

불판위에 두꺼운 흑돼지를 올리면,

순간 고기와 불판의 불협화음이 거칠에 나는 것도 잠시. 

금방 흑돼지는 익어갑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고,

골고루 더 익힌 다음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기도 했던

제주도 흑돼지 맛집.

 

돌아오는 제주도 겨울 여행 때

또 방문하려고 핸드폰 사진 갤러리에 저장해 놓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 말은 제주도 여행에서도 먹혔습니다. 

먹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옛말도 먹혔던 제주도 흑돼지. 

 

제주도가볼만한곳 찾아서 여행하는 것도 잠시. 

온전하게 제주도는 맛집 여행이 아닐까. 

 

쌈을 싸먹지 않아도,

다른 반찬이 없어도 이 제주도 흑돼지 하나만으로도

근사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던 제주도 여행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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