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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나는 양갈비 양꼬치 나만 그럴까?

by 델나우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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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태풍 송다와 6호 태풍 트라세가 저기압부로 바뀌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때마침, 늦은 저녁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잔 하자고 급하게 마련된 모임자리.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은 바로! 양갈비와 양꼬치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치킨집, 빈대떡집, 돼지갈비집, 삼겹살집을 지나칠 때 밖으로 모락모락 새어나오는 구운 냄새들이 왜이렇게 진동을 하는 것일까요? 

유별나게 비가 오면 그 유혹을 꿈참고 집으로 가지 못했던 날, 두툼한 양갈비와 양꼬치 그리고 맥주 한잔의 조합을 그야말로 꿀맛 이상이었습니다. 

자동 회전 불판의 양꼬치집은 아니었지만,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숯불향 가득 배인 양꼬치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양갈비는 평소 고급음식이라는 것 때문에 접근을 많이 하지 못해서 그런지, 양갈비 보다는 양꼬치가 더 매력있었던 모임자리였습니다. 

 

양갈비와 양꼬치도 누린내를 최소화한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나서 치맥 다음으로 양꼬치 조합으로 맥주를 즐기는 요즘. 다들 여름휴가라서 도심의 음식점들이 뜸한 이때, 거꾸로 도심에서 맛집 다니는 것도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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