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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여름 별미라고 불리는 콩국수 많이 드실텐데요. 콩국수 맛집이라고 하는 곳을 가보면 국내산 콩을 대부분 사용하지만, 콩물을 어떻게 내고 얼마나 보관했다가, 언제 손님 상에 내놓느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느낌을 받아요.
외지에가서 콩국수를 먹었을 때는 소금간 또는 단맛이 나는 맛이 나기도 했었지만, 도심에서 들리게 된 콩국수 맛집에서는 간이 전혀 되어 있지 않는 맹탕이라는 맛도 있었어요.
물론 맹탕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 콩국수에 소금을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춰 먹을 수 있게는 해놨지만, 콩국수 먹으면서 간을 스스로 맞춰 가면서 먹는것이 쉽지는 않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국내산 콩도 어느 지역 콩을 쓰냐에 따라서 그 맛이 달라진다고 했던 음식점 주인님의 말씀도 들을 수 있었지만, 집에서 콩국수 만들어 먹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듯 보였어요. 왠만하면 직접 만들어서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요즘은 다 귀차니즘!!
콩국수와 곁들여 먹게 되는 김치의 맛도 콩국수 맛집을 또 방문하게 될지 아닐지를 판가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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