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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구찜 맛집 미금역 부근 아구대감 음식점, 아구수육 신기하게 맛난다

by 델나우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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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구찜 맛집 아구대감 모임, 아구수육 2접시나 먹었어요 

 

이틀을 못넘기는 동창모임

동해안 파도를 즐기고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또 모이자는 이야기에 분당 미금역 먹자골목 안에 있는 아구대감이라는 곳을 찾았어요. 

 

오래된 미금역 맛집 아구대감

아구대감은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구찜, 해물찜, 해물탕, 연포탕, 알탕, 홍어무침, 산낙지찜이라는 메뉴를 파는 곳이에요. 

 

미금역 주변에는 먹을 곳이 천지삐까리라서 자주 안가보는 곳을 방문하는 재미도 가끔 즐기곤 해요. 

 

깔끔한 실내의 분당 아구찜 맛집

오래된 미금역 맛집들이 즐비한 이 골목은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먹고 마시는 분들도 북적거려서 경기침체만 아니면 정말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매장 안이 깔끔하고, 테이블 중간에 낮은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어서 오붓하게 먹고 마시기에는 안성맞춤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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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미역국 좀 더 주세요! 

아구찜을 주문하고 나면 황태로 끓여낸 미역국과 함께 메인음식과 반찬들이 나와요. 

 

잡채, 샐러드, 도토리묵, 김치 등이 나와요. 

 

우리는 아구수육을 별도로 한접시 시켰는데요.

 

오~ 아구의 위, 지느러미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양념간장과 수육의 만남! 맛남! 강추해요! 

 

맵기 조절해주는 아구찜 식당

매운 음식 못먹는 일행이 있다면, 보통 맛으로 주문하고, 덜어 낸 후 고춧가루 달라고 해서 맵기 조절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그리운 아구수육의 환상적인 맛 

너무 맛있는 나머지 아구수육을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맛배기로 나오는 것이라서 먹다보면 한접시 더 주문하게 될지도 몰라요~ 

 

꼬들하면서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데, 양념간장이 그 맛을 더 끌어올려주는 느낌이었어요 .

 

콩나물보다는 아귀를 찔러라

예전에는 아구찜이나 해물찜은 사각거리는 콩나물 먹는 것이 재미였는데,.

 

요즘은 메인요리 중에서도 알맹이만 먹게 되더라구요. 

아구 생선이 못생기긴 했지만, 이렇게 맛있는 요리가 된다니 참 오래살고 봐야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생선 살이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볶음밥으로 가득 배채우기 

아구찜 다 먹는 후 볶음밥을 해달라고 해서 먹는 테이블도 있더라구요. 

 

본 메뉴 먹고난 후 꼭 밥을 먹어야 하는 우리 한국인의 밥상은 어딜가나 똑 같은가봐요. 

 

아귀 생선이 우리 몸에 좋은 점

아귀라는 생선은 피부 미용에도 좋고, 타우린 성분이 많아서 빈혈이나 성인병을 막아주는 데 좋고, 비타민도 많이 들어있어서 혈압계 질병에도 좋다고 그러네요. 

 

더 추워지기 전에 생선 종류가 원래 우리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좋은 것이니까 고등어 갈치 꽁치 우럭 광어 전어 등을 많이 먹으면서 가을을 보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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