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at

을왕리 횟집 | 봄이 왔어요~ 회도 먹고 조개구이도 먹고 을왕리해수욕장 드라이브

by 델나우 2023. 3. 18.
728x90
반응형

봄이 왔어요! 을왕리 횟집 후기, 드라이브 맛집 추천! 

 

봄이 왔어요. 

 

오전에 코와 손도 시리지 않을만큼 기온이 높아졌어요. 

 

꽃샘추위도 이제는 없을 봄날씨라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주말에는 길이 막히니까, 평일 아침에 출발해서 점심때 도착해서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을 산책하는 힐링 시간을 보냈어요. 

 

 

* 을왕리 해수욕장 찾아가는 길 *

- 주소 : 인천 중구 용유서로302번길 16-15 (을왕동 746-1) 

 

주말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리지만, 평일에는 썰렁한 느낌도 감돌아요. 

 

어색하지 않고 이곳저곳을 주저하지 말고 편하게 즐겼어요. 

 

돌아다니다 보면 다리도 아프고, 목도 마르고, 배도 고파질 때 횟집을 갔어요.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으로는 조개구이, 횟집, 칼국수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맛집들이 즐비해요. 

 

그리고, 카페도 많이 생겨서 미리 을왕리 해변 드라이브 맛집 카페 등을 검색해 보고 찜해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에요. 

 

그렇게 정하지 않아도 콧바람 넣으러 가는 거라한다해도 꼭 그곳을 가야한다는 패러다임보다는 무작정 발길 닿는대로 가는 것도 어떨까 해요. 

 

저희는 을왕리 횟집으로 나름 후기도 많이 올라온 까치놀이라는 곳으로 갔어요. 

 

세트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니, 편하게 주문하기 좋게 설명도 해놓았더라구요. 

 

이곳 을왕리 횟집의 대부분은 세트메뉴가 있는데요. 조개구이, 석화, 새우, 횟감과 해산물, 그리고 칼국수 코스로 되어 있으니 인원 수에 따라 세트메뉴 고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을왕리 해수욕장 맛집이나 여러가지 검색해봐도 금액은 거의 대동소이한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바닷가 바로 옆 잔잔한 파도와 푸른 하늘이 보이는 테이블로 착석!! 

 

조개우기가 나오고, 광어회가 나왔어요. 

 

깔끔하게 차려져 나오고 게다가 푸짐하기까지 했어요.

 

평소 드라이브 비용을 아껴뒀다가, 이런데 쓰라고 비축해 놓은거니까 조금 가격이 비싸다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한때, 강원도 동해안 어느 횟집처럼 바가지 쓰는 일도 있지 않을까라는 조바심도 있었는데, 을왕리 해수욕장 맛집 메뉴들은 모두 가격이 표시되어 있었고, 더 손님을 모시려고 서비스가 나날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B세트인데, 4인분이라기 보다는 3인분 풀코스라고 보면 되요. 

 

푸짐해요. 조개 종류도 많고, 신선하기도 했고. 

미역국도 먹을만 했어요. 

 

그런데, 메인 음식에 신경쓰다보니 미역국이 식어버렸네요.. 

 

키조개에 토핑해서 먹으면 좋은 치즈. 

 

어떤 친구는 조개구이 먹으면서 퐁듀같이 듬뿍 찍어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퐁듀 수준은 아니지만 야외 바람과 함께 한 조개구이도 꽤 운치가 좋았어요. 

새우도 따뜻할때 먹는 것이 더 맛이 좋았어요.

 

약간의 와사비가 들어간 회초장과의 만남이었어요. 

 

이렇게 먹다보면 배불러서 매운탕을 먹지 못하게 되는 실수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반찬을 많이 먹지 않으면, 다행히 이곳 매운탕 먹는 것까지는 충분히 가능해요.

 

반찬 맛있다고 계속 먹다간 매운탕을 통으로 남기는 실수도 더러 봐왔거든요. 

 

까치놀 조개구이는 1층 2층 단독건물이고, 건물 앞에 주차가능하니 무조건 앞에 차를 대면 직원분이 알아서 안내해줬어요. 

 

을왕리 드라이브 맛집 까치놀이라는 곳 횟집 다녀온 후기였어요. 

 

을왕리 해변 뿐만 아니라 위로 가면 왕산해수욕장이라는 곳도 있어요. 그곳도 드라이브 하기 좋아요.

 

 

* 가게 이름 : 까치놀조개구이 

* 주소 : 인천시 중구 용유서로423번길 37-1 (을왕동 810-92) 

728x90
반응형

댓글